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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essional XML Web Services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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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저 자	Patrick Cauldwell
ㆍ역 자	황세진 , 서민구 , 이종훈 , 김진중
ㆍ구 분	번역서
ㆍ발행일	2002년 11월 05일
ㆍ정 가	30,000원
ㆍ페이지	789 페이지
ㆍISBN	89-5674-030-5
ㆍ난이도	중급.상급
ㆍ출판사	정보문화사

웹 서비스는 자기기술적이고 모듈화된 응용프로그램이다. 웹 서비스 아키텍처는 응용프로그램 코드에 대한 래퍼로 생각할 수 있다. 이 래퍼는 웹 서비스와 웹 서비스가 하는 일을 기술하고, 저장소에 발행하는 표준화된 수단을 제공하기 때문에, 쉽게 위치를 지정할 수 있고, 인터페이스를 공개하여 모든 시스템에 가독성 있는 양식으로 호출할 수 있다. 특별히 웹 서비스를 제창하는 이유는 플랫폼, 언어, 객체 모델에 무관하게 XML을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언어에서 액세스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의 현재 상태에 대한 단편을 보여주며, 웹 서비스 모델의 기초가 되는 주요 표준을 설명하고(SOAP, WSDL, UDDI), 이러한 이론을 대중적인 툴킷, 플랫폼, 개발환경에 실제 적용하는 예를 보여준다.

이 책에서 설명하는 기술들은 웹 서비스 컴퓨팅의 토대가 되는 것으로, 우리가 알다시피 분산 컴퓨팅계에 혁명을 일으키는 것이다.

이 책은 누구를 위한 책인가
웹 서비스가 무엇인지, 웹 서비스를 어떻게 작성하고, 등록하고 배포하는지를 알고 싶어하는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다. 핵심 기술을 설명하기 위해, XML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은 알고 있다고 가정한다.

이 책이 다루는 내용

웹 서비스의 아키텍처의 과거, 현재, 미래

SOAP 1.1에 대한 자세한 설명

SOAP 1.2 개요

IBM WSTK와 MS SOAP 툴킷 2.0

펄, C++, PHP에서의 SOAP 구현

아파치 SOAP을 사용한 자바 웹 서비스

WSDL 1.1, UDDI 1.0, 2.0

닷넷을 사용한 웹 서비스 개발, 배포

파이썬을 사용한 웹 서비스 개발

전송과 응용프로그램 계층 양자에 보안 적용

XML 웹 서비스는 현재까지도 개발이 진행중인 기술이다. 따라서, 그 구체적인 모습을 아직 확실히 보여주는 예가 없기 때문에, 개발자들에게 많은 혼동을 일으키고 있다. 장점과 함께 여러 가지 단점이 논의되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가 개인 사용자용 XML 웹 서비스인 닷넷 마이 서비스(코드명 : 헤일스톰) 계획을 철회한다는 발표 또는 빌 게이츠의 개인적인 언급으로 웹 서비스는 성공하지 못할 것 같다는 등의 발언으로 그 미래가 장밋빛으로 보이지만은 않는 기술이다.
그러나 개발자라면, 특히 오랫동안 엔터프라이즈를 다뤄왔던 개발자라면, 분산 컴퓨팅이 궁극적인 목표임을 잘 알고 있을 것이며, 그동안 분산 컴퓨팅을 위해 나왔던 수많은 기술에 비해, XML 웹 서비스가 플랫폼 언어 독립적이라는 새로운 경지를 여는 기술이라는 점만은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웹 서비스는 모든 개발자들이 원하는 방향인 분산 컴퓨팅의 경향을 현재까지는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기술이며, 그렇기 때문에 XML 웹 서비스에 기대를 거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닷넷이 가장 기술적인 완성도가 높고, 가장 먼저 상업적으로 출시되었기 때문에, 닷넷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MS에 심하게 종속적인 개발자들이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MSDN없이는 단 한 줄의 코드도 작성하지 못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모든 플랫폼을 장악해야 개발이 편해진다고 생각하는 개발자들 말이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만이 XML 웹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것은 아니며, 애초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시작된 개념도 아니다. 현재 대부분의 주요 플랫폼 제공자들, IBM, SUN, Oracle, HP, 그리고 Apple 등이 XML 웹 서비스 개발과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특히 IBM의 경우는 MS에 비견될 만큼 기술적 경지에 올라 있다고 역자는 본다.
이 책은 여러 가지 다른 기술 기반, C, C++, 닷넷, 자바, 펄, 파이썬, PHP 등으로 XML 웹 서비스를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보기 드문 책이다. XML 웹 서비스의 개념은 MS의 닷넷이나 SUN ONE을 통해 많이 알려져 있지만, 이들 외에 오픈 소스 진영에서도 XML 웹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을 제대로 소개한 서적도 드물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훌륭한 가치가 있다고 하겠다. 이 책은 다양한 기술 기반을 소개하고 있으므로, 서로 다른 기술 스키마를 가진 여러 저자들이 참여하였다.
역자는 닷넷과 MacOS 분야를 주로 다뤄왔기 때문에 자바, 펄, 파이썬, PHP 등의 기술분야에 부족한 점이 많아서, 평소에 온라인에서 친분이 있던 지인들의 도움을 받았다. 자바스터디 운영자이며, 삼성 소프트웨어 멤버쉽 회원인 서민구씨, 이종훈씨, 그리고 역자의 친한 후배이자, 수제자이며, 펄 하나로 모든 것을 만들 수 있는 펄의 달인 김진중씨에게의 도움을 받아 이 책의 번역을 마칠 수 있었다.
이들은 ForGuru라고 하는 웹 사이트에서 서로간의 기술 토론인 테크니컬 라이팅을 즐기며, AED(Advanced Engineering and Development)라는 팀 이름으로 여러 가지 IT 관련 프로젝트를 같이 진행하는 친구들이다. 처음 ForGuru를 만든 한동훈(traxacun) 이외에도 서민구(4baf), 이종훈(dicajohn), 김진중(nuthack) 등 AED 멤버들에게 큰 감사를 전한다.
번역 작업을 할 때마다 언제나 인내심을 가지고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는 사용자 그룹 사람들과 안성욱씨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마지막으로, 이 책의 문의사항이 있으면 윈도우 사용자 그룹 게시판(http://www.usergroup.or.kr) 또는 publish@usergroup.or.kr을 이용하기 바란다.

역자 황 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