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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essional XML 2nd Edition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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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저 자	Mark Berbeck
ㆍ역 자	김종민 , 노영만
ㆍ구 분	번역서
ㆍ발행일	2002년 03월 26일
ㆍ정 가	36,000원
ㆍ페이지	1347 페이지
ㆍISBN	89-7627-944-1
ㆍ난이도	중급.상급
ㆍ출판사	정보문화사

XML은 소프트웨어 개발의 거의 모든 부분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 XML은 개방적이며 확장 가능한 자기-기술(self-describing) 언어로 설계되어, 웹에서 데이터와 문서의 배달을 위한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XML과 관련된 기술들은 무서운 속도로 개발되고 있으며, 유효성 검증, XML 항해, 변환, 링킹, 질의, 그리고 데이터의 메시징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 책은 『Professional XML』의 개정판으로서, XML의 최근 개발을 다루도록 업데이트하였다. 이 책은 핵심 XML 기술에 대한 철저하고 실용적인 토대를 제공하며, 컴퓨팅 환경에서 XML의 주요 애플리케이션들을 보여준다. 그래서 웹에서 정보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고 추가하는 것에서부터, 데이터 교환 포맷으로 XML을 사용해 열린 B2B 컴퓨팅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누구를 위한 책인가

이 책은 새로운 프리젠테이션 기술과 내용 관리를 개선하기 위해 XML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자 하는 개발자를 위한 것이다. 또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에서 작업하는 개발자들은 반드시 읽어야 할 것이다. 그들은 애플리케이션들을 연결하기 위해서 확장된 방법으로 웹 표준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 수 있으며, 상호운용을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 웹 서비스가 기능적으로 어떻게 표현되는지 알게 될 것이다. 또한 기존의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들을 XML로 통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XML을 데이터베이스와 함께 사용할 수도 있다.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가

- 세부적인 XML 스펙
- XPointer, XPath, 그리고 XQuery를 통한 XML 항해
- XLink를 이용한 XML 링킹
- XSLT를 통한 XML 변환
- DOM 레벨 2와 SAX v2를 통한 XML의 프로그램적인 접근
- XML의 프리젠테이션 기술 - XSL-FO, SVG, VoiceXML을 사용
- XML과 데이터 - XML과 데이터베이스, 그리고 XML 데이터 바인딩
- RDF와 RDDL을 통한 XML의 이해
- XML의 메시징 - SOAP
- BizTalk, RosettaNet, UDDI, WSDL을 포함한 새로운 XML B2B 프레임워크

요즘 가장 주목받는 분야 중 하나가 바로 XML이다. 1998년 2월, XML이 처음 W3C에서 표준 1.0을 발표한 후, 지금은 거의 모든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실제로 MS, 오라클 등 컴퓨터 관련 기업에서는 XML을 이용한 솔루션을 계속해서 발표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XML의 기본적인 내용을 다루는 파서, 편집기 부분에서 출발해, 이제는 XML의 응용 분야까지 다양하게 다루고 있다.

XML이 널리 사용됨에 따라, 이제 XML의 기본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보다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루는 책이 필요하게 되었다. 사람들은 단순히 XML이 무엇인지 알기를 원하지 않는다. XML을 사용해 실제로 무엇을 할 수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알고자 할 것이다. 이 책은 이런 독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책이다.

이 책에서는 XML의 기초에서부터 응용 기술과 실제 활용 예제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으로 다루어보았다. 책의 내용이 다소 방대하지만 그만큼 충실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XML의 기본적인 구문에 대해 자세하고 설명하고 있으며, XPath, XPointer, XQuery, XLink와 같은 관련 기술들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또한 변환을 위한 XSLT와 프로그래밍을 위한 DOM과 SAX에 대한 설명과 예제를 포함하고 있다. XML의 응용 분야로서는 프리젠테이션 기술과 데이터 바인딩, RDF, SOAP을 통한 메시징 등을 다루고 있다. 마지막으로 E-비즈니스와 B2B 프레임워크로서의 XML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어본다면 XML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1판을 개정하면서 새로운 관련 기술을 대폭 수용한 두 번째 개정판이다. 그래서 XML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더욱 깊이 있게 XML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에게도 매우 유용할 것이다. 경우에 따라, 자신의 분야에 필요한 부분만을 발췌해 볼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번역하는 데 도움을 주신 정보문화사 관계자께 감사드리며, 번역을 도와준 영만, 형진 선배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

역자 김종민(xmlmanager@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