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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essional XML Databases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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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저 자
ㆍ역 자	안성욱 , 최효진 , 윈도우 사용자 그룹
ㆍ구 분	번역서
ㆍ발행일	2001년 11월 16일
ㆍ정 가	37,000원
ㆍ페이지	1121 페이지
ㆍISBN	89-7627-890-9
ㆍ난이도	상급.고급
ㆍ출판사	정보문화사

이 책에서는 현재의 관계형 데이터 소스에 XML을 적용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는 데이터의 양이 증가하면서 마크업 데이터 형태를 갖춘 XML의 중요성도 나날이 높아가고 있다. XML을 저장, 화면 출력, 데이터 교환, 데이터 처리 중 어떤 곳에 사용하든 간에 여러분들은 데이터의 구조화, 처리, 접근, 그리고 저장이라는 이 네 가지의 핵심 기술을 습득해야 할 것이다.
책의 앞부분에서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서 XML 문서를 모델링하는 방법에 대한 가이드 라인과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정보를 XML로 모델링하는 방법에 대한 가이드 라인을 다룰 것이다. 이를 통해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며 아울러 데이터의 유연성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다음 내용은 개발시에 사용하는 XML 툴박스에 대한 것으로, 여기서는 데이터를 기술하고 프로세싱하고 처리하는 작업에 도움이 되는 관련 기술 및 전략에 대해서 설명할 것이다. 또한 데이터 액세스, 데이터 웨어하우징, 전송, 그리고 정렬 및 화면 출력과 관련한 일반적인 기술들을 예제와 함께 소개할 것이다.

XML을 데이터 저장용, 데이터 교환 포맷 혹은 화면 출력용 어떤 용도로 사용하는 것과는 별개로 이 책은 데이터 구조화, 프로세싱, 접근, 저장에 관한 핵심 이슈들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을 읽어야 할 사람들
이 책은 어느 정도 개념적인 이슈를 다루고 있기는 하지만 초점은 개발과 구현쪽에 맞추고 있다. XML과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의 두 분야에 어느 정도 지식을 가지고 있는 프로그래머나 분석가라면 이 책을 읽기에 적합할 것이다.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

XML 구조를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모델로 변환하는 방법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구조를 기반으로 한 XML 모델링 규칙

데이터 저장, 변환, 그리고 화면 출력과 관련한 일반 기술

관계형 데이터를 XML로 나타내는 데이터 액세스 매커니즘

XML 데이터 프로세싱 시 관련 기술 사용법

SQL Server 2000의 XML 지원 기능

사용자그룹에서 Beginning XML을 번역한지도 어언 1년이 흘렀다. 그동안 XML 주변 기술들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고, 한편으로는 XML에 대한 환상이 사라져가고 XML을 구체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이 보편화되어 가고 있는 것 같다. 그중 현재의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 들어 있는 데이터를 어떻게 XML로 바꾸어 활용할 것인지, 데이터베이스와 함께 XML을 사용할 때 XML을 저장, 화면 출력, 데이터 교환, 데이터 처리 중 어떤 곳에 사용할 것인지 등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문제였었다.
이러한 주제를 대상으로 하여 사용자그룹에서는 2001년 5월 달에 "XML과 데이터베이스"라는 주제로 워크샵을 개최하기도 하였다. 아직까지 이러한 주제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하려면 좀더 기다려야 할 것 같지만 그래도 이 책이 그 길을 보여주리라 생각한다. 사실 시중에는 40여종이 넘는 XML 서적들이 출간되어 있으나, 그 어느 책도 이러한 주제를 제대로 다루고 있지 못하며, 대부분의 책들은 이러한 문제를 다루지조차 않는다.

이 책에서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와 XML을 서로 매핑하는 방법에 대하여 잘 설명하고 있으며, 개발에 필요한 여러 가지 유용한 도구들을 전략적 측면과 함께 고려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 액세스, 데이터 웨어하우징, 전송 그리고 정렬 및 화면 출력과 관련한 일반적인 기술들을 예제와 함께 소개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데이터 구조화, 프로세싱, 접근, 저장에 관한 핵심 이슈들을 다루고 있다. 다른 말로 하면 '관계형 데이터베이스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현재의 환경에서 XML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에 대하여 넓고, 때로는 깊게 서술하고 있다.

데이터베이스를 전공한 사람이건, 새로이 XML을 배우는 사람이건, 기존에 XML을 사용하여 개발을 하고 있는 사람이건 상관없이 이 책은 'XML과 데이터베이스'라는 키워드에 대하여 명쾌한 답은 아니더라도 방향은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도중에 번역을 담당한 사람이 개인적인 문제로 번역을 그만두게 되어 다른 사람들이 재번역을 하기도 했고, 도중에 컴퓨터가 날아가 파일을 잃어버리기도 했다. 세상에 사용자그룹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오는 세 번째 번역서가 되는 이 책이지만 항상 그렇듯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언제나 그렇지만 책이란 보면 볼수록 손을 볼 것이 많은 것 같다. 주어진 시간 안에 정확한 내용을 전달할 수 있도록 용어와 의미를 선택한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이라고 느끼며, 제대로된 번역을 통하여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상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