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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essional ADSI Programming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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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저 자	Simon Robinson
ㆍ역 자	천경욱
ㆍ구 분	번역서
ㆍ발행일	2000년 08월 10일
ㆍ정 가	32,000원
ㆍ페이지	941 페이지
ㆍISBN	89-7627-667-1
ㆍ난이도	중급.상급
ㆍ출판사	정보문화사

이 시리즈의 책은 자신들이 어렵게 얻은 지식을 여러분과 기꺼이 공유하고자 하는 경험 많은 개발자들과의 일대일 강의라고 할 수 있다.
이 시리즈는 업계에서 증면된 기법과 방법들을 축약해 놓은 것이다. 여러분은 안정된 작업을 하기 위하여 작성된 실제적인 예제들을 통하여 서비스에 대한 기술을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은 이 책에서 지식을 넓히고, 여러분이 배운 일반적인 지식을 여러분의 상황에 맞게 커스텀화할 수 있다. 그럼으로써 여러분은 멋진 프로그램을 쉽게 작성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내용

윈도우즈 2000에서 완전한 한 세트의 새로운 기술들이 진행중이다. 네트워크 자원,전자우편 연락처, 또는 사용자 권한과 같은 여러 가지 타입의 데이터를 통합된 방법으로 접근하기 위해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시도하는 것 가운데 핵심이 바로 디렉토리이다. ADSI는 모든 종류의 디렉토리에 접근할 때 필요한 인터페이스 집합이고, 이 책에서는 21세기를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기 위해 어떻게 사용하는지 보여준다.

이 책은 ADSI가 무엇인지, 어떤 작업에 사용할 수 있는지 이야기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디렉토리에 있는 데이터를 읽고 관리하기 위해 ADSI 클라이언트를 어떻게 투명하고 프로그래밍적으로 제공해 주는 윈도우즈 2000의 액티브 디렉토리를 다룬다. 또한, 익스체인지 또는 IIS 디렉토리의 내용도 살펴본 후 디렉토리 검색과 보안 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룬다. 일단 클라이언트에서 할 수 있는 일을 보고난 다음에는 LDAP 사용과 ADSI의 부모 기술들을 언급하고, ADSI 클라이언트들을 휘한 여러분 자신의 디렉토리 제공자 작성법을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디렉토리 인식 프로그램을 준비하기 위해 윈도우즈 2000에서 도입하는 새로운 기술들에 대해 설명한다.

ADSI는 COM의 이해를 바탕으로 하지만, 모든 COM 인식 언어로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 이 책의 대부분을 이해하려면 VB 또는 VC 또는 VC++에 대해 경험 있는 개발자이어야 한다. 두 가지를 모드 안다고 가정하지는 않겠다. VBScript와 ASP에 대해 알고 있으면 좋지만, 꼭 필수적이여야만 한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이 책은 주로 윈도우즈 2000 사용자들을 위한 책이지만, 다루는 많은 기술들은 명시적으로 언급하지 않는 한 윈도우 NT4에 ADSI2.5를 설치했을 때도 적용된다.

한 때는 서점에서 프로그래밍 관련 책을 고를 때 MS Press에서 나온 책이라면 무조건 한 번 흝어보곤 했는데, 요즘은 Wrox에서 나온 책이 그 자리를 차지했다. 몇 년전 서점에서 DCOM 관련 책을 고르다가 Professional DCOM Programming이라는 책의 번역본을 보게 되었는데(이 책은 원서보다 번역본이 먼저 나온 걸로 안다), 그 이후로 Professional로 시작하는 책만 보면 거의 무조건적으로 보게 되었다.

그러더니 결국 번역까지 하게 되는 심오한 관계를 Wrox와 맺게 되었다!(Wrox에서는 이 관계를 인정 안하겠지만)

이 책은 여느 Professional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내용이 제법 수준이 있는 책이다. 특히, COM의 내용을 수박 겉핥기 식으로 알고 있는 독자들에게는 꽤 많은 내용을 알려주리라 믿는다.
또한, 책 제목 그대로 ADSI에 대해서 지나치다 싶을 만큼 상세히 적고 있기 때문에 실제 업무에 디렉토리 서비스를 적용시키려는 이들에게도 바이블로 꼽힐 만한 책이 될 것이다.

번역은 역시 제일 어려운 부분이 용어 선택이다. 표준화되지 않은 수많은 번역 용어들 가운데 무엇을 선택할 것인지 고민하다가 결국 대부분의 경우 발음나는대로 적기로 했다. 제일 쉬운 방법이어서 그런 것은 아니다. 관련 서적을 이것만 보는 것도 아니고, 인터넷상에서도 많은 원서 자료를 보게 될텐데 지나치게 우리말로 번역된 책을 보다보면 영어로 된 문서 속에 등장하는 용어가 너무 낯설었던 경험 때문이다. 많이 보급된 용어라든지, 한국 MS에서 MSDN 사이트에 번역해서 올린 문서에 등장하는 용어들은 가능한 한 그 용어를 따랐다.

수많은 우여곡절 속에(이걸 어찌 모두 다 적으랴... 12장까지 번역해 놓은 파일을 몽땅 도난 당하기도 했던 일들 하나하나 말이다...) 기간이 너무 걸렸건만 믿고 기다려준 정보문화사에 감사드리며, 그 우여곡절을 함께 겪어준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한다.